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강의 군단/문제점 (문단 편집) === 도박성 === 최군의 초기 이미지를 바닥치게 만들었던 주범인 베누스 아바타 현금 800만원 드립의 자세한 이야기는 [[최강의 군단/사건 사고#s-2.5]]에 적혀있다. 다만 베누스 아바타가 처음 업데이트되었을 때에는 유저들이 별로 문제를 삼지 않았는데, 막상 나와보니 걱정했던 것보다 얻는 게 상당히 쉬웠기 때문이었다. 퀘스트, 사재기, 무한회랑 등으로 럭키백을 잔뜩 모아서 시간들여 까기만 해도 상당한 양의 천조각과 실타래들이 쌓였고, 럭키백 노가다로 얻은 무료잼으로 필드에서 드랍되는 제3세계 상자들을 까서 아바타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체해서 얻은 천조각으로 디자이너 세트를 맞추기가 상당히 쉬웠다. 디자이너 아바타를 얻기가 어려운 편이 아니었으니 자연스럽게 디자이너 아바타를 해체해서 나오는 디자이너 천조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베누스 아바타도 노가다 좀 열심히 한 유저라면 세트는 힘들더라도 1~2부위는 맞출 수 있는 아바타였다. 그렇게 800만은 서비스 초기에 게임 관계자가 입을 가볍게 놀려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기억되며 조용히 지나가는 듯 했다. '''베누스 아바타 - 라바 세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2015년 6월 30일, 7월 1일에 업데이트 될 새로운 베누스 아바타가 공개되었는데, 하나는 블레이즈 세트, 하나는 라바 세트로, --안 그래도 더운데 보는 사람 더 덥게 만드는-- 화염과 용암을 토대로 디자인 된 아바타였다. 블레이즈 세트는 이전의 초기 베누스 아바타[* 최초로 나온 베누스 아바타는 세트 이름이 정해져있지 않았다.]와 동일한 방법으로 구할 수 있었는데, 문제가 된 것은 라바 세트다. 라바 세트는 "분더 상자"라는 상자를 통해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데, 이 분더 상자는 여름 이벤트로 25000원 가량에 팔고 있는 "해변의 몸짱"이라는 아바타 세트를 구입해야지 5개를 얻을 수 있다. 즉 '''25000원으로 아바타 세트를 구입해야지만 5개의 랜덤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랜덤 상자에서도 나올 확률이 극히 낮게 설정되어있을 확률이 높으며, 때문에 한 세트를 전부 맞추려면 중복을 감안한다면 드는 비용이 800만, 혹은 그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확률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애초에 구성품이 베누스 키 10개 / 20개, 디자이너 천조각 5개 / 10개, 일반 직업의상 아바타 1파츠, 디자이너 직업의상 아바타 1파츠, 디자이너 직업의상 악세서리 1파츠, 베누스 직업의상 아바타 1파츠, 베누스 직업의상 악세서리 1파츠, 라바/블레이즈 세트 1파츠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니 자연스럽게 확률이 매우 낮을 거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이를 확인한 유저들은 말 그대로 대폭발. 800만원 아바타 드립이 현실화되었다며 분노하고 있다. 이전부터 계속 지적되어 왔고, 아래에도 적혀있지만 '''최강의 군단에는 운에 의존하는 랜덤박스 요소가 도가 지나칠 정도로 많다.''' --상자 성애자들-- 안그래도 계속 비판받고있는 문제였는데 이제는 개발진 자신들이 최종적인 목표이지만 오래 꾸준히 노력하면서 플레이하면 언젠가는 맞출 수 있는 컨텐츠로 만들었다는 베누스 아바타마저도 랜덤박스 요소로, 그것도 현금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내놓고 만 것이다. '''결국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라바 세트도 다른 베누스 세트와 동일한 판매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예전부터 유저 의견에 자주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만약 유저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대로 강행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에이스톰은 이미 과거에 했던 말을 번복하는 경우가 많아 신뢰도를 많이 잃은 상태다. 다음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